어제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들에 "매우 실망했다"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, 오늘도 SNS에서 동맹국들을 향한 거침없는 불만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이란 잔재를 제거한 뒤,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실제 이용하는 국가들이 책임지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그렇게 되면 반응이 없던 동맹들이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낮으니 장기적으로 해협 감시에서 발을 빼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신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이 직접 해협의 통행 안전을 책임지라는 주장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"미국의 동맹은 정신을 차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돕는 데 나서야 한다"는 미국 매체의 사설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동맹 대부분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계속해서 요구할지는 불분명한 상황인데요, 이런 게시물들을 보면 어떤 식으로든 대이란 군사작전에 동참하고 해협 안보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도 트럼프의 공개 발언과 달리, 루비오 국무장관과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이 동맹에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 대변인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캐롤라인 레빗 / 백악관 대변인 : 대통령은 유럽뿐만 아니라 걸프 지역과 아랍 지역의 동맹국들과 계속해서 대화할 것입니다. 동맹국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의 핵물질을 탈취하거나 파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듯한 모습이 관측되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기 직전 단계였고, 앞으로 핵무기를 미국과 이스라엘에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, 현재 이란은 핵탄두 10개 안팎을 제조할 수 있는 농축 우라늄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의회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탈취할 작전은 특수부대가 직접 들어가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작전이 성공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승전 선언 명분이 될 수 있겠지만, 미군의 현대 군사작전 가운데 가장 위험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관련 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191522336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